[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1분쯤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의 한 하천에서 '다슬기 잡다가 사람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수색에 들어가 수심 2m 아래 가라앉아 있던 A(60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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