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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사상 첫 시니어 메이저 2연패 위업 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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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S 한다 시니어 오픈 2R 7언더파 공동 2위... 양용은 4언더파 공동 10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탱크'는 멈추지 않고 전진한다. 최경주(55·SK텔레콤)가 시니어 투어 메이저 2연패 신기원에 도전한다.

최경주는 26일(한국시간) 영국 서리주 선닝데일 골프클럽 올드코스(파70)에서 끝난 ISPS 한다 시니어 오픈(시니어 메이저)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3타를 적어냈다. 이날 67타를 보태 첫날 66타 공동 3위에서 토마스 뷔욘(덴마크)와 공동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경주가 26일 시니어 오픈 2라운드 13번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최경주는 이 홀에서 홀 가까이 붙여 버디를 잡았다. [사진=레전트 투어]

보기 없이 5타를 줄인 단독 선두 파드라이그 해링턴(아일랜드)과 1타 차다. 해링턴은 이틀 연속 보기 프리 라운드를 펼치며 8언더파 132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최경주는 이날 순조로운 출발과 함게 한때 2타 차 단독 선구에 나섰지만 뒷심 부족으로 뒷걸음했다. 1번홀 버디로 출발한 최경주는 5, 6번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9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전반에 3타를 줄였다. 후반 11, 13, 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선두에 나섰으나 16, 17번홀 연속 보기로 선두 자리를 내줬다.

The R&A와 유러피언 시니어 투어, PGA 투어 챔피언십이 공동 개최하는 ISPS 한다 시니어 오픈은 1987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창설됐다. 지난해까지 공식 명칭이 시니어 오픈 챔피언십(The Senior Open Championship presented by Rolex)으로 쓰다 올해부터 ISPS 한다가 후원한다. 2003년부터 PGA 투어 챔피언스 기준 시니어 메이저로 격상되었다. 베른하르트 랑어가 4승(2010, 2014, 2017, 2019)으로 최다 우승 기록했고 톰 왓슨과 개리 플레이어는 각 3회씩 트로피를 들어올렸지만 2연패 한 선수는 없었다.

2024년 시니어 오픈 우승자 최경주. [사진=레전트 투어]

최경주가 이 대회를 우승하면 한국 시니어 골프 사상 최초로 메이저 2연패를 달성은 물론 대회 사상 첫 2연패 금자탑을 쌓는다. 최경주는 지난해 10언더파 278타로 2타 차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골프 사상 첫 시니어 메이저 대회를 제패했다. 최경주는 지난해 우승자 자격으로 올해 열린 제153회 디오픈에 출전했다.

최경주는 한국시간으로 26일 밤 해링턴, 뷔욘과 3라운드에 나선다.

이날 양용은도 돋보였다.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2009년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물리치고 정상에 오른 양용은이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PGA와 시니어 무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는 아시아 최초의 선수가 된다. 위창수는 1타를 잃었지만 중간합계 2언더파 공동 25위로 컷을 통과했다. 한국 시니어 골프계의 레전드 장익제(51)는 3타를 잃고 중간합계 5오버파로 컷탈락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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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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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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