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발전 위해 큰 기여…지역발전 조례 앞장
손형배 의원 "현안 중심 발로 뛰는 의정에 나설 것"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지난 23일 열린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에서 의정부문 기초의원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상은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주관해 경기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분야별로 발굴·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 |
손형배 파주시의원이 '제1회 자랑스런 경기인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파주시의회] 2025.07.24 atbodo@newspim.com |
손형배 의원은 제8대 파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도시산업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조례안 발의와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파주시 지역 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안', '파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물 절약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 '파주시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파주시 농어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파주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한 다수의 조례안을 발의해왔다.
수상 소감을 밝힌 손 의원은 "파주시와 경기도의 균형 발전을 위해 묵묵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며 "이번 수상은 파주시민의 참여와 의견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 생활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