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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16:36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16:36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적극행정위원회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 및 추천을 받아 이뤄졌으며,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공적을 기준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성과 창출이 인정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의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종합운동장 관중석 정비 사례가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지역사회 및 타 부서에 귀감이 되는 적극적인 행정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기준 폐지를 통해 지역 여건 및 현황을 고려한 사례(우수), 생연동 공공용 복합시설부지 도시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해 예산을 절감한 사례(우수), 행정소송 적극 대응으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노력한 사례(장려),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사업으로 의료서비스 기회 확대에 기여한 사례(장려)가 선정됐다.

최우수 불현동 김정환 팀장[사진=동두천시]2025.07.23 sinnews7@newspim.com

수상자는 최우수에 불현동 김정환 팀장, 우수에 도시재생과 강문성 팀장·가족지원과 이유리 주무관, 장려에 건축과 김혜정 팀장·사회복지과 양미연 주무관이 선정돼 올해의 영예를 안았다. 선발된 5명의 공무원에게는 표창 수여와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선발을 계기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의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하고, 전 공직자와 함께 적극행정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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