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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HD현대일렉트릭, '시차에 의한 조정은 기회' 목표가 560,0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5년07월23일 09:18

최종수정 : 2025년07월23일 09:18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23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시차에 의한 조정은 기회'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56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HD현대일렉트릭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목표주가를 560,000원으로 기존대비 12%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한다. 2027년 예상 EPS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했다.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관세 등 원가 측면의 변동 요인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마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수주잔고 에서 북미 비중이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64%대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이익률은 우상향 기조가 지속될 수 있다. 신규 수주는 9.96억달러로 전년대비 13.2%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65.5억달러로 24.7% 늘어났다. 2025년 기준 PER 24.6배, PBR 8.4배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2분기 매출액은 9,062억원으로 전년대비 1.2% 감소했다. 배전기기에서 전년동기 ESS실적의 기저효과가 부각된 가운데 미국 아틀란타 법인의 연결 조정으로 외형이 부진했다. 하지만 고객사 계획에 맞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기 때문에 기존에 제시된 매출 가이던스 충족 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전력기기는 국내와 해외 모두 고르게 성장하는 모습이며 배전 기기는 국내와 중동 성장이 확인된다. 회전기기는 직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전년대비 성장 기조를 지속 중이다. 종속법인의 경우 미국 판매법인으로 출고 중인 선적분이 회계 상 재고 자산으로 인식되면서 일시적인 실적 공백이 발생했다. 영업이익은 2,091억원으로 전년대비 0.5% 감소했지만 이익률은 23.1%로 개선되었다. 반덤핑 예치금 106억원 환입을 제외해도 양호한 수준이다. 우려 요인이었던 관세 영향을 반영하고도 마진은 20%대를 유지하고 있고 북미 수주잔고도 여전히 비중이 높은 점에서 지속적인 개선 추세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HD현대일렉트릭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500,000원 -> 560,000원(+12.0%)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하나증권 유재선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560,000원은 2025년 04월 23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00,000원 대비 12.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7월 24일 420,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560,000원을 제시하였다.


◆ HD현대일렉트릭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529,538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56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529,538원 대비 5.8%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LS증권의 640,000원 보다는 -12.5%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HD현대일렉트릭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529,538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05,143원 대비 4.8%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HD현대일렉트릭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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