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 및 연기금의 해외 투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인베스트먼트 인사이트 (UK)(9.6~9.14) 과정을 개설하고, 8월 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거시경제 분석과 자산운용 전략에 대한 사례 연구를 위해 유럽의 금융중심지인 영국의 에든버러와 런던으로 나누어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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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투협 / 이형석 기자 |
슈로더, 애버딘, 베일리 기포드 등 지역별 Top Tier 자산운용사와 HSBC, 블룸버그 등 글로벌 금융기관 그리고 로디안 연금, 런던거래소 등을 방문하여 글로벌 거시경제동향과 연금운용, 거래 제도 동향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주요 운용사별 주식, 크레딧, 구조화 상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트럼프 관세정책, 미국 통화정책에 대한 각 지역별 영향 그리고 해외 연기금의 최신 운용 동향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재영 원장은 "글로벌 금융중심지인 영국의 에든버러와 런던에서 회원사와 연기금, 공제회 등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기획하였으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최신 글로벌 투자동향과 거시경제, 그리고 해외 연기금의 운용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참가기관들이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