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엔젤, 진에어 '나는 나비'와 연합
지난 18일 부산 복지관서 따뜻한 동행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어부산이 지난 18일 여름 초복을 맞아 부산 강서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이날 복지관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삼계탕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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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이 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에어부산] |
봉사활동에는 에어부산 객실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과 진에어 봉사동아리 '나는 나비' 소속 객실승무원 등 양사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의 보람을 함께 나눴다.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블루엔젤은 지역 복지관 나눔 봉사, 유기동물 보호 봉사, 재능 기부 봉사 등 부산과 서울 지역 곳곳에서 매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y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