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가 여름철을 맞아 지난 18일 기흥구 동백동 내꽃근린공원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내꽃근린공원 물놀이장은 워터슬라이드, 워터버켓, 워터드롭, 워터샤워를 비롯해 물이 떨어지는 물놀이시설과 바닥분수을 갖췄다.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 동안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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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꽃근린공원 물놀이장. [사진=용인시] |
운영 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낮 12시~오후 1시)을 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물놀이시설은 매시간 45분 동안 운영하고 15분 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을 점검하고 청소를 하려고 휴장하고, 비가 내릴 때도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4명을 배치했다.
시는 내꽃근린공원 말고도 중앙물빛어린이공원, 늘품어린이공원을 포함한 지역 근린공원 10곳에서도 다음 달 17일까지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중앙물빛‧늘품‧물잔디‧물내음‧색동저고리‧죽전어린이공원과 한숲햇빛공원, 신봉힐링근린공원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점심시간 1시간을 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별다올어린이공원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만현근린공원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seungo215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