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종자사진 공모전 접수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립종자원이 우리 삶에서 씨앗이 가지는 의미를 되돌아 보고 그 가치에 대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제1회 종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씨앗의 모든 순간'으로 출품내용은 우리 삶에서 씨앗이 들려주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종자에 입혀진 첨단 과학기술, 생생한 종자산업 현장 등을 사진으로 담으면 된다.
종자(씨앗)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오는 21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지난해 1월 1일 이후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출품된 사진은 국민 참여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이 중 작품성과 독창성이 뛰어난 15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3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전시회, 정책 홍보 등 종자의 가치 확산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활용된다.
양주필 국립종자원장은 "첫 번째로 개최하는 종자사진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 종자의 의미와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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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이 '제1회 종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국립종자원] 2025.07.17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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