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다가치보육 어린이집 5개소는 지난달 열린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 100만 원을 동해시에 기탁했다.

지난 2022년부터 동해시 다가치보육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들은 교사와 아이가 함께하는 지역 역사 탐방,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육행사, 아나바다 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어린이집 원장들은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눔의 기쁨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가족과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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