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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서클 이을 美 IPO 블록버스터 ① 어도비 '입질' 했던 피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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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기반 협업 디자인 플랫폼
2025년 매출 10억달러 기대감
이익률 SaaS 업계 최고

이 기사는 7월 9일 오후 2시5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코어위브(CRWV)와 서클 인터넷 그룹(CRCL)을 이을 2025년 뉴욕증시의 블록버스터 기업공개(IPO)를 기다리는 월가가 3개 종목을 주시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업체 서클 인터넷 그룹은 지난 6월5일(현지시각) 뉴욕증시 상장 후 1개월만에 무려 146% 폭등했고, 엔비디아(NVDA)가 투자한 데이터센터 업체 코어위브는 나스닥 시장에 3월28일 입성한 이후 약 279% 치솟았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과 거시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 속에서도 뉴욕증시가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는 한편 IPO 시장이 호황을 연출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상장을 앞둔 3개 종목의 화려한 데뷔를 기대하는 표정이다.

먼저, 피그마(Figma)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디자인 소프트웨어 업체 피그마가 7월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를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업체는 지난 2023년 어도비 시스템스(ADBE)가 200억달러에 인수를 추진했으나 영국 규제 당국이 제동을 걸면서 불발된 바 있어 이번 IPO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어도비의 인수가 불발되면서 오히려 피그마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면서 혁신과 성장을 이룰 기회를 얻게 됐다고 주장한다. 200억달러 규모의 피인수보다 IPO가 업체에 유리한 결정이라는 얘기다. IPO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200억달러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라는 기대다.

블룸버그는 피그마가 보기 드물게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서클과 코어위브에 이어 투자자들 사이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피그마의 플랫폼 [자료=업체 제공]

주요 외신에 따르면 피그마는 1300만명에 달하는 월간 활동 이용자를 확보했고, 3월 말까지 12개월 동안 8억2100만달러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최근 매출 성장률이 지속될 경우 2025년 매출 규모가 1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다.

피그마는 클라우드 기반의 협업 디자인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다. 웹 브라우저에서 실시간으로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접속해 디자인 작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업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그래픽 디자인부터 프로토타이핑 등 다양한 디자인 목적에 최적화된 피그마 디자인(Figma Design과 팀 브레인스토밍과 화이트보드 협업 도구인 피그잼(FigJam), 개발자와 협업 및 디자인-개발 연동을 한층 강화한 데브 모드(Dev Mode), 프리젠테이션 제작 도구인 슬라이드(Slides) 등이 주요 제품군을 구성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플로어 [사진=블룸버그]

때문에 주로 디자이너와 개발자, 마케팅 담당자 등이 피그마의 제품을 사용하는데 2025년 1분기 말 기준 고객 기업이 약 45만개에 달했고, 연간 10만달러 이상 지불 고객사만 1031개로 전년 대비 47% 급증했다.

업체의 구독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축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세웠다. 무료 서비스로 고객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전문가와 기업용 고급 기능을 월 혹은 연 단위의 유료 구독으로 제공하는 형태다.

개인과 기업, 팀 등을 대상으로 한 구독료 이외에 업체는 플러그인 및 API 연동을 통한 부가 수익을 올린다. 학생이나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한 할인 플랜도 업체의 수익 모델 가운데 하나다.

업계에 따르면 피그마는 2025년 4월 기준 전세계 디자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40.65%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어도비와 스케티 등 경쟁사들을 앞지르는 수치다. 실시간 협업과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 여기에 플랫폼 간 호환성과 강력한 커뮤니티, 플러그인 생태계가 업체의 경쟁 우위에 해당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후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이 자리잡은 데 따라 피그마가 디자인 협업의 필수 도구로 부상했다.

서비스나우와 듀오링고, 메르카도 리브레, 스트라이프 등 쟁쟁한 글로벌 IT 및 디자인 업체들이 피그마의 솔루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이다.

최근 수 년간 피그마의 실적은 강한 호조를 나타냈다. 2023년 5억500만달러를 기록한 매출액이 2024년 7억4900만달러로 48% 껑충 뛰었고, 2025년 1분기 2억28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6%의 성장을 이뤘다.

순이익은 2023년 1350만달러에서 2024년 7억3200만달러 순손실로 악화됐는데 이는 어도비의 인수 무산에 따른 일회성 주식보상비용 8억8900만달러를 반영한 결과였다. 업체의 주력 비즈니스는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고, 2025년 1분기 45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올렸다.

1분기 영업이익률이 17%로 집계됐고, 매출총이익률은 88%에 달했다. 이는 SaaS(Service-as-a-Software, 서비스로의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최고 수준에 해당한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1분기 연환산 매출(ARR)이 9억1200만달러로, 이른바 40의 법칙(the Rule of 40) 수치가 63으로 나타났다. 업계 평균치인 40을 웃돌 경우 수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린다.

피그마는 15억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가운데 올해 여름 IPO를 통해 최대 15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이다. 상장 후 기업 가치는 125억~200억달러로 평가 받을 전망이다.

미국의 온라인 투자 매체 모틀리 풀은 업체가 주식시장에서 12개월 예상 매출액을 기준으로 30배의 밸류에이션을 평가 받을 경우 시가총액이 25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한다. 수치가 40배와 50배까지 뛰면 시가총액은 각각 330억달러와 410억달러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소프트웨어 섹터에서 이 같이 높은 밸류에이션이 이례적이지 않다고 모틀리 풀은 전했다. 강력한 구독 모델과 시장 기회의 가파른 상승 등이 프리미엄을 높이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데이터 업체 팔란티어는 주가매출액비율(PSR)이 100배를 웃도는 상태다.

투자은행(IB) 업계는 피그마가 이르면 8월부터 종목 코드 'FIG'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한다. 일부에서는 IPO 직후 과매수로 인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발생할 수 있어 주가 추이를 일정 기간 지켜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피그마는 기존의 핵심 제품에 이어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제품 다각화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을 중심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맞춤형 솔루션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복안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피그마의 제품 사용자 중 85%가 미국 이외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업체는 매출액의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한다. 북미 뿐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지역에 진출한 업체는 현지화 전략을 앞세워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AI도 피그마의 성장 동력으로 꼽힌다. 텍스트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AI가 즉시 결과물을 내놓는 피그마 메이크(Figma Make)와 디자인을 즉각 반응형 웹사이트로 변환하는 피그마 사이트(Figma Sites), 자연어 설명만으로 상호작용 코드를 자동 생성해 개발자와 협업 효율을 극대화하는 AI 코딩 어시스턴트, 이 밖에 실시간 콘텐츠 인식 편집 기능까지 업체는 AI 기술에 기반한 솔루션 개발에 공격적인 움직임이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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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금리차 축소에도 '엔저' 왜?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미국과 일본의 금리 격차가 빠르게 줄고 있음에도 엔화 약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이례적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내리고 일본이 금리를 올리면, 미일 간 금리 격차가 좁혀지면서 엔화가 강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인 환율 흐름이다. 그러나 올해 외환시장은 이 공식이 잘 작동하지 않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세 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고 일본은행(BOJ)이 추가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있지만, 엔화는 여전히 1달러=155엔 부근에서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두고 '엔화의 코넌드럼(수수께끼)'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일본 엔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 문제는 '금리'가 아니라 '경제 구조' 상황이 이러하자 시장의 시선은 금리에서 일본 경제의 구조적 요인으로 이동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일본은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이고 있다. 재무성에 따르면 올해 1~10월 경상수지는 27조6000억엔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도 지난해(29조3000억엔)에 이어 사상 최대가 유력하다. 이 가운데 약 5조엔이 일본 국내로 환류되며 엔화 매수 요인이 되고 있다. 그러나 세부 항목을 보면 엔화에 불리한 흐름이 뚜렷하다. 무역수지는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올해도 10월까지 1조5000억엔 적자다. 원유·자원 수입 대금의 상당 부분을 달러로 결제해야 하는 구조 자체가 엔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한다. 더 심각한 것은 서비스수지다. 일본은 디지털 서비스 분야에서 만성적인 적자를 안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디지털 수지는 5조6000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방일 관광객 증가로 여행수지가 5조4000억엔 흑자를 내며 간신히 이를 상쇄하고 있지만, 구조적으로는 불안정하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디지털 적자가 2035년에는 18조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산한다. 이는 2024년 기준 원유 수입액(약 10조엔)을 훌쩍 넘는 규모다. 클라우드, 동영상 스트리밍, 생성형 AI 등 핵심 디지털 서비스가 해외 기업에 장악된 상황에서, 여행수지 흑자로 이를 계속 메우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많다. 일본 교토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입고 교토 시내의 공원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NISA와 재정 확장이 초래한 엔화 매도 일본 정부가 추진한 신(新) NISA(소액투자비과세제도) 역시 의도치 않은 엔화 약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제도 개편 이후 해외 투자신탁 매수에 따른 자금 유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미쓰비시UFJ모간스탠리증권에 따르면 신 NISA 도입 이후 해외 펀드 투자로 월평균 약 6900억엔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는 약 8조엔 규모의 엔화 매도다. 전문가들은 이 흐름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NISA 계좌 수가 현재 2700만개에서 4000만개 수준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향후 5~10년 동안 매년 10조엔 안팎의 엔화 매도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재정 정책에 대한 불안도 겹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권이 내세운 대규모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재정 건전성을 훼손할지에 대한 의문이 시장에 남아 있다. 일본 국채의 신용위험을 반영하는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은 최근 약 2년 만의 고점까지 상승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 역시 '재정 팽창'에 대한 경계심을 자극한다. 외국계 금융권에서는 "재정 지출이 성장으로 연결되더라도 1~2년의 시차가 불가피하며, 그동안은 엔화 약세 압력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 엔저 지속,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 엔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한국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파급 효과가 적지 않다. 가장 직접적인 채널은 엔/원 환율이다.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유지하면, 원화가 달러 대비 일정 수준에서 움직이더라도 엔/원 환율은 상대적으로 하락(원화 강세)하기 쉽다. 이는 수출 경쟁 측면에서 한국 기업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일본과 경합하는 자동차, 조선, 기계, 소재 산업에서는 일본 기업들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다. 엔저가 지속될수록 한국 수출기업은 원가 절감이나 기술 경쟁력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마진 압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입 물가 측면에서는 일부 완충 효과도 있다. 일본으로부터 들여오는 중간재·부품 가격이 낮아지면서 제조업 원가 부담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한국의 대일 수입 구조가 완제품보다는 핵심 소재·부품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환율 효과가 소비자 물가 안정으로 직결되기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금융시장에서는 엔/원 환율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글로벌 투자자 입장에서는 엔화가 저금리 통화이자 조달 통화로 다시 활용될 경우, 위험자산 선호 국면에서는 원화 등 아시아 통화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구조적 엔저 인식이 굳어질 경우, 엔화 약세와 함께 원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동조화 리스크'가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기에도 미 국채 금리가 오르지 않는 현상을 당시 앨런 그린스펀 연준 의장은 '코넌드럼'이라 불렀다. 결과적으로 저금리는 부동산 버블을 키우고 금융위기로 이어졌다. 지금의 엔화 역시 비슷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금리차라는 단순한 설명으로는 더 이상 환율을 이해하기 어려운 국면이다. 구조적 경상수지 변화, 디지털 적자, 자본 유출, 재정 신뢰까지 얽힌 수수께끼를 풀지 못한다면, 엔화 약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5-12-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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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자택·사무실·차량기록 전방위 압색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17일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전방위 강제수사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김건희 여사 로저 비비에 가방 수수의혹사건' 과 관련해, 차량출입기록 확인 등을 위해 국회사무처 의회방호담당관실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진은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23년 12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특검팀은 이와 함께 김 의원의 서울 성동구 자택,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돌입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자택 압수수색 과정에서 260만원 상당 로저비비에 클러치백과 김 의원의 배우자 이모 씨가 작성한 편지를 발견했다. 2023년 3월 17일이 적힌 편지엔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가 적혀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특검팀은 해당 가방이 2023년 3월 8일 김 의원의 당선 직후 건네진 대가성 선물이라고 보고 최근 이씨를 피의자로 소환해 조사한 바 있다. 김 여사 측이 당초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을 지지했으나 당시 권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자 김 의원을 지지했고, 이씨가 답례로 가방을 건넸다는 특검팀의 관측이다. 특검팀은 이 과정에서 가방 구매 대금이 김 의원에게서 빠져나갔을 가능성 있다고 보고 있다. 앞서 김 의원은 김 여사 측에 대한 청탁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내가 신임 여당 대표의 배우자로서 대통령의 부인에게 사회적 예의 차원에서 선물을 한 것"이라며 "이미 여당 대표로 당선된 나와 내 아내가 청탁할 내용도, 이유도 없었다. 사인 간의 의례적인 예의 차원의 인사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압수수색 현장에서 "민주당 하청으로 전락한 민중기 특검의 무도함을 여러분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은 박노수 특별검사보가 지난 4일 정례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스핌DB] yek105@newspim.com 2025-12-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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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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