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스코비, 스테이블코인 사업 강화 위해 핀테크 및 마케팅 전문가 영입

기사입력 : 2025년07월09일 10:58

최종수정 : 2025년07월09일 10:5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는 자사의 사업 확장을 위해 추진중인 블록체인 기반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 최고 전문가를 잇따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인스코비는 먼저 이원부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핀테크블록체인학과 명예교수를 디지털코인 사업 고문으로 위촉했다. 이원부 교수는 현재 한국핀테크블록체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국내 핀테크 및 블록체인 분야를 개척하고 이끌어온 국내 학계 권위자다.

이 교수의 풍부한 학술적 지식과 폭넓은 네트워크는 인스코비의 스테이블코인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코비 로고. [사진=인스코비]

또한, 국회의장 정무비서관과 국회의장실 부대변인,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을 역임한 임병식 중국 탕산해운대학교 초빙교수도 디지털사업본부 부사장으로 인스코비에 합류했다. 

임병식 부사장은 오랜 기간 언론 및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탁월한 소통 및 마케팅 관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지역화폐 및 고향사랑기부금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외 협력 및 연계 사업 확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업의 대외적인 신뢰도를 확보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이원부 교수와 임병식 교수의 합류는 인스코비가 스테이블코인 사업 분야에서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들의 전문성과 대외 교섭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스코비는 최근 스테이블코인사업 관련 상표(ISDC) 출원을 완료하고, 외부 전문 기술 파트너와의 스테이블 코인 개발 시작과 함께 회사 내부조직을 정비한 바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