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스코비, 심버스랩스와 '차세대 금융플랫폼' 구축

기사입력 : 2025년07월01일 11:45

최종수정 : 2025년07월01일 11:4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 상장사 인스코비가 블록체인 기술 기업 심버스랩스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차세대 금융플랫폼의 공동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 인프라, 사업 역량을 결합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 플랫폼 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권형 토큰(STO) 사업과 웹3.0 기반 금융플랫폼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이를 위한 세부 사업계획 수립 및 조인트벤처 설립도 논의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수익사업 추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각 사의 독립 사업에서도 상호 우선적으로 협력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스코비 로고. [사진=인스코비]

심버스랩스는 탈중앙화 지갑 '솔트(Sallt.io)'와 연동해 DeFi, NFT 기반 SNS 플랫폼 등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는 등 블록체인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심버스랩스를 설립한 최수혁 대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거쳐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블록체인학과 겸임교수를 역임하는 등 관련 업계를 선도해온 전문가다.

심버스랩스 관계자는 "인스코비와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실생활 접목 가능성을 넓히고, Web3 실생활 기반의 혁신 서비스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인스코비 관계자는 "K-뷰티, 바이오 중심의 기존 사업에 더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플랫폼 사업을 새 성장축으로 삼겠다"며 "이번 협약은 기술 혁신 기반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