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어린이 등 건강한 여름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달간 운영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어린이 등 시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운영한다.
공사에 따르면 얼음마루 빙상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상시 저온의 관람석에서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이색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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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장 모습.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2025.07.01 atbodo@newspim.com |
빙상장 2층 관람석 중 테이블석, VIP석 등 약 200석을 쉼터 공간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일일입장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어 이용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다.
어울림누리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에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