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공업 등 5개 직렬의 인재들 창원시 합류
사전교육 후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시작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과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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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열린 신규 공무원 및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06.30 |
이번 임용식에서는 행정 22명, 공업 4명, 시설 1명, 방송통신 1명, 운전 3명 등 총 다섯 개 직렬의 신규 공무원 31명과 청원경찰 5명이 새롭게 임용됐다.
임용식은 임용장 전달, 신규 공무원의 선서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신규 임용자들은 선서문을 통해 시민 권익과 공익을 우선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이 창원의 미래를 이끌 혁신의 주역"이라며 "시민을 위한 소임에 자긍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인력은 다음달 1일부터 창원특례시 산하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에 배치된다. 이들은 사전교육 후 본격적으로 대민행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