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 30분까지 운천동 차 없는 거리 일부 구간이 드라마 촬영을 위해 임시 통제된다고 30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운천동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흥덕초등학교까지 이어지는 도로다.

제작사는 사전 안내 현수막 설치와 인근 주민 대상 직접 안내를 진행 중이며 촬영 당일에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우회 동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심야 시간대 촬영임을 감안해 소음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만약 우천 등으로 인해 촬영이 취소될 경우, 해당 구간 통제도 자동 해지된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