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경북 경산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화물차간 추돌로 운전자 2명이 부상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10시 04분쯤 경북 경산시 남천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부산방향 남천터널 인근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8t 화물차와 추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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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8t 화물차 운전석(해드) 부분이 중앙분리대에 걸치는 상황으로 이어졌고 차량 적재함 등 차량 2대에서 불이나 사고 현장 고속도로 양방향 통행이 전면 중단됐다.
이 사고로 각각 화물차 운전자 2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도로공사는 양방향 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현장을 수습했고 약 1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고 차량들을 청도IC를 통해 국도로 우회했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