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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파리 에어쇼서 대전기업 기술 알려

기사입력 : 2025년06월26일 16:57

최종수정 : 2025년06월26일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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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3000만 달러 규모 상담실적...198만 달러 계약추진"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 에어쇼'에서 대전기업들이 총 50건, 약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775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 에어쇼는 영국 판보로,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항공우주 전시회 중 하나로 꼽힌다. 약 48개국 25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는 민간 항공기부터 우주항공, 방산 분야의 최신 기술이 대거 공개됐다.

'2025 파리 에어쇼' 대전관 공동부스 모습. [사진=대전테크노파크] 2025.06.26 gyun507@newspim.com

대전TP는 '대전관'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기업 상담 창구를 열었다.

이번 대전관에는 ▲㈜성진테크윈(군용 스위치 및 조종간 패널) ▲㈜센서테크(화학 및 생물학 작용제 탐지센서) ▲아이쓰리시스템㈜(적외선 검출기 및 카메라 엔진) ▲㈜에이치쓰리알(SiC 기반 28kW급 인버터 및 모터) ▲㈜엑스엠더블유(위성통신용 송수신기) ▲㈜토핀스(단파장 적외선 카메라) 등 6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기업들은 총 50건의 수출 상담과 함께 약 1억 300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198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성진테크윈은 3건의 업무협약(MOU)과 비밀유지협약(NDA) 체결을 앞두고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이번 에어쇼에서 대전기업들이 글로벌 항공우주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전시 참여를 넘어 후속 상담 연계, 마케팅 등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강화해 지역 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와 시장 진입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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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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