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내 직책 대가로 금품 수수 혐의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차모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차씨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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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차씨의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로고 [사진=뉴스핌 DB] |
차 이사장은 조합 내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대가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돈을 받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서울 송파구 신천동 조합 본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이어왔다.
geulma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