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김성 장흥군수, 민선 8기 3주년 "더 새로운 장흥이 온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2건, 총사업비 7151억원 규모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장흥군은 민선8기 3주년을 앞두고 24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성 군수와 지역 언론인,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성과 발표와 군정 방향 설명, 현안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군은 지난 3년간 대형 국책사업 및 공공시설 유치를 최대 성과로 꼽으며 상향식 모델의 '장흥형 혁신도시' 추진 결과라고 밝혔다. 기존 혁신도시가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방식이었다면 장흥은 창의적 접근으로 대규모 국책기관을 직접 유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 민선8기3주년 언론인간담회. [사진=장흥군] 2025.06.24 ej7648@newspim.com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천관산등산학교, 전라남도기록원 등이 민선8기 동안 새롭게 들어섰다. 그린바이오 분야에서도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등 미래 산업 기반 마련에 앞서갔다.

지속적인 시설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백만명 증가와 정부 제2차 지방 공공기관 이전에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예산확보 활동 역시 두드러졌다. 정부·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 노력 끝에 현재까지 총 212건(7151억 원 규모)의 국도비 공모사업을 따냈다. 이는 전남 내 최다 실적이며 장흥군 역사상 최대 규모다.

질의응답에서는 사계절 축제 도입 방안과 청년 인구 확보 정책 등이 논의됐다. 김 군수는 봄철 노벨문학축제 구상을 밝혔고 기본소득 보장 및 지속적인 기관 유치로 청년층 정착 지원 의지도 드러냈다.

지역민 소득 향상 방안으로 친환경 인증 확대와 전략작물 육성,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및 장흥한우 명품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나 소상공인 육성 등 경제 활성화 청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김성 군수는 "유치한 신성장 산업들이 주민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위대한 역사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오전 10시 발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민간 우주발사체 기업인 이노스페이스는 독자 개발한 다단 연조 하이브리드 로켓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CLA)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발사 운용 절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 전경 [사진=이노스페이스] 2025.12.21 biggerthanseoul@newspim.com 현재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면서 발사체 기립 후 기능 점검을 마친 상태다. 한국시간 기준 오전 6시 27분부터 추진제(연료 및 산화제) 충전 작업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발사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으로, 이노스페이스의 상업용 발사 서비스 역량을 입증하기 위한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발사 라이브 스트리밍은 발사 1시간 전인 오전 9시부터 이노스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발사 직후 1차 결과 및 주요 상황을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라며 "결과 분석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종합 자료는 발사 후 24시간 이내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5-12-23 08:57
사진
장동혁, 20시간째 내란재판부법 필버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3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맞선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20시간 째 이어가고 있다. 이는 역대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으로, 종전 기록은 지난 9월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의 17시간 12분이다. 장 대표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저지를 위한 필리버스터 1번 주자로 나섰다. 제1 야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에 참여한 것은 처음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대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하고 있다. 2025.12.22 pangbin@newspim.com 민주당은 다수 의석을 앞세워 필리버스터를 강제 종료한 뒤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표결 처리할 방침이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24시간이 지나면 재적 의원 5분의 3, 즉 179명 이상의 찬성 표결로 종결할 수 있다.  해당 법안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사건 등을 전담해 집중 심리할 재판부를 서울중앙지법과 서울고등법원에 각각 2개 이상 설치하고 사법부 내부 절차를 중심으로 전담재판부를 구성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seo00@newspim.com 2025-12-23 08: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