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여행객을 위해 '썸머 투어 세일'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클룩은 자녀들의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가족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투어' 상품을 엄선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클룩 회원은 전 세계 투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클룩]

특히 아시아 지역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일본과 대만,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일부 상품에는 15%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현지에서 가족들만의 개인 이동 수단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은 일본 렌터카 최대 30%, 대만 렌터카 최대 15%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국과 유럽, 남미, 중동 등 장거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우선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유럽 투어 상품은 최대 30%까지, 최초의 디즈니랜드인 '미국 LA 디즈니랜드' 티켓은 20% 할인한다. 또한 유럽 33개국에서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유레일 패스'는 7월 3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 렌터카를 이용할 시에도 최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클룩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투어 상품 3만 원 이상 예약한 고객에게 무료 eSIM도 증정한다.

클룩 한국 지사장 이준호는 "가족 모두가 함께 떠나는 소중한 여행이 계획 때부터 즐겁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어떤 여행 형태든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클룩에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캠페인 전개에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썸머 투어 세일'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