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 전략·AI 교육 등 진행
우수 협력사 5곳에 감사장 수여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19일 대전 소재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중소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하기 위한 '2025 중소기업 함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협력사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금만희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77개 회원사에서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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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함께성장 포럼'이 끝난 후 참석자 전원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2025.06.19 rang@newspim.com |
이날 포럼에서는 남석열 동서발전 부사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5년 동반성장 추진전략 ▲납품대금 연동제 ▲혁신조달 정책 및 혁신제품 지정제도 등 다양한 상생 정책이 소개됐다.
이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함께, 조성호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교수가 '실패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아울러 동서발전은 에너지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터보링크 ▲이투에스 ▲풍림정공 ▲홍성정공 ▲포스텍 등 5개 중소기업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해 감사장과 포상을 수여했다.
남석열 부사장은 "우리 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다 실질적인 협력과 성과 창출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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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석열 한국동서발전 기획관리부사장과 동반성장 우수협력 기업 5개사 대표들이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동서발전] 2025.06.19 r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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