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 콘서트의 위조 티켓을 판매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위조된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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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경찰서는 위조된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후 9시 20분께 동작구의 한 카페에서 위조된 티켓을 판매하려고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티켓의 오탈자를 발견하고, 공식 티켓 판매처에 확인해 위조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위조티켓 수백 장을 판매해 수천만 원을 챙겼다는 의혹이 있는 가운데, 경찰은 정확한 사실 관계를 조사 중이다.
geulma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