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LPGA] 양희영, 우승자 만찬서 순두부찌개와 김밥 선보여

기사입력 : 2025년06월19일 09:02

최종수정 : 2025년06월19일 09:0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꿈과 목표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배워"
최근 부상·부진 속 올해 공동 11위가 최고 순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필즈 랜치 이스트에서 개막한다.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은 개막 전 열린 챔피언스 디너에서 한국 대표 메뉴인 순두부찌개와 김밥을 선보였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지난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의 샴페인 세례를 받는 양희영. [사진=LPGA] 2025.06.19 zangpabo@newspim.com

양희영은 "담당 요리사가 일본인이어서 한국 음식을 잘 구현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다행히 아주 훌륭했다"면서 "선수들은 김밥을 좋아했지만, 나는 순두부찌개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웃었다. PGA챔피언십의 전통인 우승자 만찬은 역대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식사를 나누는 특별한 행사이다. 올해는 양희영이 직접 고른 한식이 대표 메뉴로 나왔다.

하지만 최근 양희영의 성적은 다소 아쉬운 상황이다. 올 시즌 최고 성적은 2월 혼다 LPGA 타일랜드 공동 11위이다. 크고 작은 부상 여파로 상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해 35세 생일을 앞두고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을 거두며 화려하게 정상에 올랐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샷 감각과 체력 모두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다.

그럼에도 양희영은 "티오프 순간이 기다려진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 정말 오래 걸렸기 때문에 더 값지고 특별하게 느껴졌다"면서 "꿈과 목표는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전인지(2022년), 김세영(2020년), 박성현(2018년) 등 역대 한국인 우승자들도 출전해 정상 탈환을 노린다.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총상금은 1200만 달러(약 165억 원)로 증액돼 US여자오픈과 함께 LPGA 투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