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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8시간 내 결단"…트럼프의 이란 대응 '군사냐 외교냐'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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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응 방식을 놓고 향후 24~48시간 안에 중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ABC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복수의 미국 관리들은 "앞으로 24~48시간이 이란과의 외교적 해법이 가능한지를 판가름하는 결정적 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이란과 핵 협상을 통한 외교적 해법을 끝까지 모색할지, 이스라엘과 함께 본격적인 군사 개입에 나설지를 앞으로 24~48시간 안에 결정할 수 있단 뜻이다.

2020년 1월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맞이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기에 앞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고, "그는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인물이지만 당장은 그를 제거하지 않겠다"라면서 "미국의 인내심은 점점 바닥나고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게시글에서 그는 "우리는 이란 상공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확보했다"라고 미국의 군사 능력을 과시했는데, 이는 이란의 정치 지도자와 군 수뇌부를 향해 폭격기로 뒤덮인 하늘을 상상해 보라는 경고였다.

현재 중동에 추가 배치된 항공기와 항공모함 등은 기본적으로 중동에 주둔하고 있는 4만명의 미군과 기타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이지만,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군사 대응에 나서기로 결심한다면 아마도 B-2 스텔스 폭격기를 동원해 이란 포르도 핵 시설을 타격할 전망이다.

포르도 핵 시설은 산악 지형 지하 깊숙이 위치해 있는데, 전문가들은 지하 관통 폭탄(MOP·Massive Ordnance Penetrator)을 탑재한 B-2 폭격기만이 이 '핵 요새'를 뚫을 수 있다고 말한다.

미국 미주리주 화이트먼 공군기지에 19대가 있지만 지리상 멀다. 과거에는 이들 중 6대가 이란과 비교적 가까운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공군기지에 전진 배치됐지만, 지금은 지하 관통 폭탄을 탑재할 수 없는 B-52 장거리 폭격기로 교체된 상태다. 따라서 미국이 군사 대응을 결정한다고 해도 B-2 폭격기가 이란에 도달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영국령인 디에고 가르시아 섬에서 이란 본토까지 직선거리는 약 3800km다.

이란 포르도 핵 시설 위성 사진. [사진=로이터 뉴스핌]

ABC 뉴스는 미국 정부가 여전히 외교적 해법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라고 전했다. 이스라엘의 연일 대규모 공격으로 수세에 몰린 이란이 미국과 협상을 재개할 의향을 시사했고, 이란이 협상에 복귀해 우라늄 농축 중단 조건을 수용한다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와 J.D. 밴스 부통령이 이끄는 고위급 회담이 이르면 이번 주에도 개최될 수 있단 전언이다.

그러나 시간은 그리 많지 않다. ABC뉴스가 취재한 측근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이 미국 측의 핵 협상 요구에 즉답을 내놓지 못하는 상황에 점점 불만을 드러내고 있으며, 이란이 미국의 경고를 군사적 허세로 받아들일 경우, 더 이상의 외교적 해결은 어려울 것이란 분위기다.

ABC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적 행동 쪽으로 판단이 기운다면, 전날(16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일정을 단축한 것처럼 다음 주(24~25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계획을 취소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재로선 "일정에 변경은 없다"라면서도 "이란과의 역학 관계에 따라 상황이 빠르게 바뀔 수 있다. 지금은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 "이란, 미군기지 타격 준비 마쳐"

한편 이란은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전쟁에 개입할 상황에 대비해 중동 주둔 미군 기지를 보복 공격할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NYT)가 당국자들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자국 포르도 핵 시설 공격에 나설 경우, 이란은 이라크를 시작으로 시리아, 걸프지역 미군 기지를 공격 대상으로 삼을 예정이다.

이란은 이미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지를 타격하기 쉬운 범위 내에 미사일 기지를 보유하고 있고, 이라크와 시리아에는 친이란 무장세력이 주둔하고 있다.

이란은 중요한 해상 무역로인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매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 전술은 페르시아만에 전개된 미 해군 전력을 억제하거나 고립시키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이 해협은 전 세계 원유 소비량의 20%가 운송되는 곳이어서, 미국과의 충돌이 현실화될 경우 해운업계와 글로벌 원유 시장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된다.

이란 군이 무장 드론 군사 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 교전 6일째...이스라엘군, 이란 원심분리기 시설 공습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양 측 교전은 18일로 6일째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에 위치한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을 공습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설은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 이스라엘군은 다수의 지대지·방공 미사일 제조 시설도 타격했다. 이번 공격에는 50대 이상의 전투기가 동원됐다.

이란 인권단체 '휴먼라이츠 액티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이래 최소 585명 이상이 사망했고 1326명이 부상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도 미사일 수백 기와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이스라엘 측 누적 사망자는 24명, 부상자는 600여 명이다.

외교와 전쟁 사이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은 중동 정세의 중대 분수령이 될 텐데, 전문가들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 중단 등에서 물러서지 않는다면 미국내 대화론자의 입지는 계속 줄어들고 강경파의 목소리가 한층 커질 것이라고 우려한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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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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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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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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