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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② 미국 바이오연료 할당량 대폭 확대...DAR·GPRE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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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대두 농민, 정책 강화로 수혜 전망
바이오연료 혼합량↑ 관련 산업 성장 촉진
달링 인그리디언츠·그린 플레인스 등 주가↑

이 기사는 6월 16일 오후 5시0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① 미국 바이오연료 할당량 대폭 확대...DAR·GPRE 주가 급등>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13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는 바이오 연료 정책 수혜가 예상되는 주식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대표적인 수혜주로는 달링 인그리디언츠(DAR), 그린 플레인스(GPRE), 퓨처퓨얼(FF) 등이 꼽힌다. 곡물 취급 관련 주식인 번지 글로벌(BG), CF 인더스트리(CF),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미시시피주 그린우드에 있는 대두 가공 시설...대두유, 재생 가능한 디젤의 원료로 빠르게 성장 중 [사진=블룸버그]

▶ 퓨처퓨얼(FF) 6.98% 상승

퓨처퓨얼(FF)의 주가는 4.14달러로 6.98% 상승 마감했다. 2005년 설립되어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본사를 둔 퓨처퓨얼은 바이오 연료와 특수 화학 물질을 개발, 제조, 마케팅하는 업체다. 주가는 지난해 8월 30일 6.40달러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올해 4월 7일 3.77달러까지 하락하여 52주 최저가이자 사상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퓨처퓨얼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회사는 ▲화학과 ▲바이오 연료 부문을 통해 운영된다. 화학 부문은 타사 고객에게 판매되는 화학 제품을 생산하며, 바이오 연료 부문은 바이오디젤과 페트로디젤(일반 경유) 혼합, 바이오디젤이 첨가되지 않은 페트로디젤, 바이오디젤 생산 부산물을 포함한 바이오디젤을 제조 및 마케팅한다.

다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로 알려진 퓨처퓨얼은 지난 한 해 동안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했으나, 현재 5.80%의 매력적인 배당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18년 연속 배당금 지급을 지속해 온 점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 CF 인더스트리(CF) 6.50% 상승

CF 인더스트리(CF)는 시가총액 161억9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 질소 비료 생산업체로, 13일 99.93달러로 6.50% 상승 마감했다. 올해 4월 8일 67.34달러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후 꾸준한 회복세를 보이며, 6월 13일 장중에는 100.48달러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CF 인더스트리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1946년 설립되어 일리노이주 노스브룩에 본사를 둔 CF 인더스트리는 자회사와 함께 국제적으로 에너지, 비료, 배기가스 저감 및 기타 산업 활동을 위한 수소 및 질소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에 종사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무수 암모니아, 입상 요소, 요소 질산 암모늄, 질산 암모늄 제품이 있으며, 디젤 배기 유체, 요소 액, 질산 및 아쿠아 암모니아 제품도 제공한다.

CF의 주가는 농업 부문의 강력한 수요와 가격 상승, 21년 연속 유지된 배당금 지급 정책에 힘입어 올해 들어 17.12%, 최근 1년 사이 35% 상승한 상태다. 바이오 연료 생산 확대는 옥수수와 대두 등 원료 작물의 수요 증가로 이어져 비료 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월가의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보유' 의견이 우세하다. 20개 투자은행 중 3곳이 '매수', 16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도 1곳 있었다. 목표주가 평균은 88.95달러로 13일 종가보다 10.99% 낮게 설정되어, 단기적으로는 고평가 우려가 있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 번지 글로벌(BG) 5.69% 상승

번지 글로벌(BG)은 13일 5.69% 오른 81.4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1818년 설립된 역사 깊은 기업으로 미주리주 체스터필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번지는 전 세계적인 농업 및 식품 회사로 운영된다.

번지 글로벌 로고 [사진 = 업체 홈페이지 갈무리]

번지는 ▲농업 사업 ▲정제 및 특수 오일 ▲제분 ▲설탕 및 바이오 에너지라는 네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설탕 및 바이오에너지 부문에서는 설탕과 에탄올을 생산하고 사탕수수를 연소하여 전기를 생산한다. 농업 사업 부문은 주로 대두, 유채, 카놀라, 해바라기씨와 밀, 옥수수로 구성된 곡물을 포함한 유지종자 및 농산물과 상품 제품을 구매, 저장, 운송, 가공, 판매한다.

특히 유지종자를 식물성 기름과 단백질 식품으로 가공하는 사업이 주력으로, 동물 사료 제조업체, 가축 생산업체, 밀 및 옥수수 제분업체, 기타 유지종자 가공업체, 바이오 연료 생산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제3자 식용유 가공 및 바이오 연료 업체를 위한 제품을 제공한다.

월가 의견은 '매수'가 우세하다. 12개 투자은행 중 2곳이 '강력 매수', 4곳이 '매수', 6곳이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 평균은 88.94달러로 현재 주가보다 9.25% 높게 설정되어 있다. 최고 목표주가는 105달러, 최저 목표주가는 74달러다.

◆ 미국 농민들, 바이오연료 지원에 기대 거는 이유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전쟁으로 최대 수출시장을 잃은 미국 농민들은 차기 작물이 창고에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대통령의 바이오연료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다.

내년부터 화석연료에 혼합될 농작물 기반 바이오연료 비율이 높아지며 관세로 타격을 받은 농작물에 절실한 판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최대 농산물 구매국인 중국은 다음 수확기 옥수수, 대두, 밀에 대한 주문이 전혀 없는 상태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현재 차기 작물 대두 해외 판매량은 과거 5년 평균보다 79% 감소했고, 옥수수는 49% 줄어든 상태다. 이미 2022년 정점 대비 곡물 가격이 4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 농민들은 국내 수요 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흥미롭게도 과거 바이오연료 의무량에 반대했던 석유업계 일부도 탈탄소화 투자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지지 입장을 보였다. 정유업체들은 여전히 반대 입장인데, 휘발유 판매량이 충분하지 않아 에탄올을 흡수하기 어렵고, 바이오 연료 생산을 위한 원료 공급도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다.

◆ 시장 전망과 향후 과제

이번 바이오 연료 의무량 확대 정책은 미국 농업과 에너지 산업에 광범위한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단기적으로는 관련 업체들의 매출 증가와 주가 상승이 기대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생산 인프라 확충과 원료 공급망 안정화가 과제로 남아있다.

특히 외국산 바이오 연료에 대한 차별화 정책이 실제로 국내 생산 기반 강화로 이어질지는 향후 시장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바이오 연료 생산 확대가 식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과 환경에 대한 실질적 효과도 면밀히 검토해야 할 사안이다.

투자자들은 관련 주식들의 단기 급등에 대해서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정책 발표 직후의 주가 상승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실제 수익 개선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자립 정책과 농업 지원 의지가 명확히 드러난 만큼, 바이오 연료 산업의 중장기 성장 전망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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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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