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동 432-4 소재 5면 일부 개방
[의정부=뉴스핌]신선호 기자=의정부도시공사는 천주교 의정부 교구청 부설(의정부동 432-4) 신규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주교 의정부 교구청 부설 거주자우선주차장은 순환제로 다음달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신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받으며 7항목 배정 점수표를 기준으로 고득점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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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의정부 교구청 부설(의정부동 432-4) 신규 거주자우선주차장 운영 시작[사진=의정부도시공사] 2025.06.16 sinnews7@newspim.com |
천주교 의정부 교구청은 인근 지역 내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장을 일부 개방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다. 또한 일부 개방 주차장 협약에 따라 주간 시간 및 특정일에는 사용이 불가하므로 사용자의 동의를 받아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자동차 등록증과 주소 변동 사항이 표기된 주민등록등본, 그리고 접수 조건에 따라 필요한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사업자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추가 서류를 지참 공사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천주교 의정부 교구청 부설 신규 거주자우선주차 배정을 통해 인근 거주자 및 상근자가 안정적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서 "보다 편리하고 체계적인 주차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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