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12일 대전 DC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광역 찾아가는 전북 귀농귀촌 설명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상담과 성공 사례, 다양한 정책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자치도와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으며, 대전에 거주하는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지원 방안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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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5.06.12 gojongwin@newspim.com |
김제시는 농업 기반이 튼튼한 지역 특성과 함께 안정적 주거 지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현장에는 약 100명의 도시민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고, 김제시 부스에는 실질적인 정책 안내와 상담을 원하는 방문객들이 꾸준히 몰렸다. 특히 초기 정착 지원 제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도 도시 생활에 익숙한 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과 실질적 지원에 힘쓰겠다"며 "도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귀농귀촌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설명회와 체험형 프로그램 등 홍보 활동을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