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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화 광주 남구의원 "대통령 공약 추진 위한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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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박용화 광주 남구의원이 대통령 공약 관련 남구 정책 추진 방향을 제언했다.

9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이날 제312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대선은 탄핵 정국을 거치며 치러진 만큼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전국 자치단체가 신성장 동력을 얻고 지역 발전을 꾀할 수 있는 기회의 시기에 남구가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에 발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실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용화 광주 남구의원. [사진=광주 남구의회] 2025.06.09 hkl8123@newspim.com

박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다목적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지원 등 남구 지역 7가지 대통령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예산 문제로 추진이 불투명했던 도시철도 2호선 3단계 사업이 이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재개된만큼 공약사업이 지역민의 바람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박 의원은 부서별 공약 이행 현황 데이터베이스화와 주민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구별로 공약 우선순위를 선정해 5개구 차원에서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광주시와 함께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대응해야 한다"며 "5개구 공동 연구용역이나 촉구 건의안 제출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 정부의 가장 대표적 공약이자 주효한 미래 먹거리 산업인 AI-인공지 능 산업에 대한 대비책 마련을 촉구하며 "광주가 AI 국가 시범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남구도 AI 산업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며 "남구가 보다 적극적인 행정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잘 사는 행복한 남구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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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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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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