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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300만 관객 돌파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09:54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09:5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톰 크루즈의 흥행 시리즈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이 개봉 23일째인 8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야당' '미키 17'에 이어 세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의 흥행 추이는 2025년 최다 관객을 동원한 '야당' 의 27일차 3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앞으로 이어갈 장기 흥행세가 주목된다. 개봉 4주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CGV 골든 에그지수 97%와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5점, 메가박스 실관람 평점 9.3점을 유지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유지 중이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300만 관객 돌파 소식과 함께 '팀 미임파'의 감사 인사 영상도 공개됐다. '그레이스' 역의 헤일리 앳웰은 "여러분을 막을 수 없네요! 미션은 계속됩니다!"라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람 열기에 감사를 표했고, '파리' 역의 폼 클레멘티에프는 "한국 팬 여러분, 또 해내셨네요!"라는 유쾌한 인사와 함께 "극장에서 만나요!" 라며 극장 관람을 독려했다. '벤지 던' 역의 사이먼 페그와 '테오 드가' 역의 그렉 타잔 데이비스까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밝은 미소를 전하며 한국 팬들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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