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대전은 오후 12시 기준 24.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기준 대전 유권자 124만1882명 중 29만881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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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소를 찾은 아이가 투표 중인 부모님을 기다리는 모습. 2025.06.03 jongwon3454@newspim.com |
지역별로는 대덕구가 25.8%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중구 25.5%, 유성구 24.0%, 동구 23.6%가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은 서구로 23.0%를 기록했다.
여기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 투표율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를 비롯해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 때부터 합산된다.
이번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18세 이상(2007년 6월4일 출생자 포함)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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