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G전자는 내달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서울책보고'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책보고는 서울시가 2019년 조성한 공공 헌책방이다. 최근 테마형 서가, 북카페, 필사 공간을 갖춘 책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LG전자가 내달 13일까지 서울 송파구에 있는 '서울책보고'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식물과 독서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서울책보고 내부 서가와 열람실에 LG 틔운 미니 30대를 배치했다. '봄날의 책온실'이라는 주제로 메리골드, 금어초, 딜 허브, 케일 등 식물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책보고 내 카페에서는 LG 틔운 미니로 재배한 방울토마토, 바질 등을 활용한 음료도 판매된다. 방문객은 전시된 제품에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LG 틔운 미니와 씨앗키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LG 틔운 미니는 씨앗키트에 물과 영양제를 넣고 조명을 켜는 방식으로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제품이다. 협탁, 책상, 식탁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릴 만큼 작고 가볍다.

장영조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기르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LG 틔운 미니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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