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대선 D-2] 김문수 "노란봉투법으로 기업 떠나게 만드는 사람이 경제 살리겠나"

기사입력 : 2025년06월01일 13:30

최종수정 : 2025년06월01일 13:3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주, 소수의 단결된 노조에 발목 잡혀서 노란봉투법 또 만들겠다고 해"
"불법 파업 손해 배상 안 하면 무법천지…기업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겠나"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걸핏하면 노란봉투법을 만들어서 온 기업이 대한민국을 떠나게 만드는 사람을 뽑아서 경제를 살리겠다는 게 말이 되나"라고 날을 세웠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역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민주당이) 소수의 단결된 노조에 발목 잡혀서 노란봉투법을 또 만들겠다고 하는데 이러면 대한민국 기업이 한국을 빨리 떠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뉴스핌] 양윤모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6.01 yym58@newspim.com

김 후보는 "노란봉투법은 노조가 불법 파업을 하더라도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다"며 "불법적으로 법을 어겨 파업하는데 손해 배상을 안 하면 이 나라가 무법천지가 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무법천지에서 기업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겠나"라며 "근로 조건이나 경제적 파업은 할 수 있지만, 정치적 요구를 내걸고 파업하는 건 노동법상 불법인데도 처벌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젊은이들이 취업해야 가정을 이루고 아이도 갖는데 (기업들이) 다 해외로 나가면 어디서 (일자리를) 구할 수 있겠나"라며 "(민주당은) 호텔 경제, 노쇼로 대한민국 경제를 살린다고 하는데 이런 사기꾼들한테 경제를 맡기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일자리는 모두 기업이 만드는 것이지 정부가 돈을 나눠주고 공공근로 식 일자리는 다 소용이 없다. 헛된 거품과 같은 것이다"며 "김문수가 확실히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rkgml9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