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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청음공방 종사자 대상 응급상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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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공방(원장 조진수)에서 종사자 16명과 직업재활시설 근로자 31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기업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공방(원장 조진수)에서 종사자 16명과 직업재활시설 근로자 31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기업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기도폐쇄, 외상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산업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음공방은 사회복지법인이면서, 직업재활시설로 사무용 가구와 CCTV 등 전자정보통신기기를 생산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소규모 수공예 작업장을 떠올리게 하는 명칭과는 달리, 실제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근로자 수십 명이 동시에 작업하는 제조 기반의 공장이다. 이러한 작업 환경에서는 다양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즉각적인 응급대응 체계 구축이 필수적이다.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이론 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공방(원장 조진수)에서 종사자 16명과 직업재활시설 근로자 31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기업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참여자들은 ▲ 끼임, 낙상, 화상 등 작업 중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 ▲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익히며, 실제 사고 발생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이 유익했고, 실습까지 함께 이루어져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백남순 병원장은 "포천병원은 2026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을 목표로 현재 건강검진센터 리모델링 계획이 추진 중"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공백을 줄이고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필요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난 28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청음공방(원장 조진수)에서 종사자 16명과 직업재활시설 근로자 31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기업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급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청음공방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이며, 보건복지부 「책임의료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었다. 포천병원은앞으로도 응급의료·감염병 등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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