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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차바이오그룹,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 전문임원 및 교수 초빙

기사입력 : 2025년05월29일 10:27

최종수정 : 2025년05월29일 10:27

줄기세포, AI 기반 공정, GMP 생산 등 차세대 세포치료제 원천기술 분야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줄기세포 분야 전문임원∙교수 초빙을 위한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연구 포지션(난소 유래 줄기세포, 태아 오가노이드 줄기세포, 바이오인슈어런스) ▲기능 포지션(AI 기반 자동화 공정 개발, 세포치료제 생산 및 품질관리, 중개연구 및 임상연계) ▲기타 포지션 (R&D전략, BD, 개량신약 제제연구, 건강기능식품 사업) 등이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 세포주 라이브러리 구축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인재 확보 차원이다. 연구-임상-생산을 아우르는 'One-Stop 바이오 플랫폼' 강화를 위해 그룹 차원에서 통합 채용을 한다.

채용 포스터. [사진=차병원·차바이오그룹]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R&D부터 GMP 생산까지 포괄하는 바이오 플랫폼을 구축해왔으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공정 자동화와 글로벌 표준 세포주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첨단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해왔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성장을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 인재에게는 박사과정 및 바이오 MBA 석사과정, 교수 임용 기회, 해외 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의료비 감면, 유연근무제,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 사내 휴양지 이용 등 복지혜택도 마련돼 있다.

차병원·차바이오그룹은 7개국 96개 의료기관과 11개 기업을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그룹이다. 국내 유일의 산·학·연·병(産·學·硏·病)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셀 라이브러리와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활용해 차세대 바이오·제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와 백신을 비롯한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연구·생산하고 있으며, 3세대 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 및 글로벌 헬스케어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한편, 차병원·차바이오그룹 인재채용은 오는 28일부터 6월 10일까지 서류를 접수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되며, 그 이후에도 입사를 희망하는 인재는 채용 홈페이지의 '우수인재 Pool 등록'에서 언제든지 지원할 수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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