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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치매 환자, 새 희망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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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료제 레카네맙, 국내 처방 시작
장은 뇌와 연결? '난공불락' 치매치료 새 지평
'생로병사의 비밀', 28일 오후 10시 KBS 1TV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치매 환자 100만 시대다. 10분마다 새로운 환자들이 생기고 있다. 치매는 암보다 더 무서운 공포로 다가왔다. 1906년 알츠하이머 치매가 최초 보고된지 120년이 지난 오늘, 과연 치매 연구는 어디까지 왔을까.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28일 오후 10시 방영)에서 현재 가장 효과적인 치매 치료와 예방법은 물론 혁신적인 최신 연구까지, 치매의 현재와 미래를 통해 그동안 '난공불락'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치매 정복의 길을 모색해 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 KBS]  2025.05.28 oks34@newspim.com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인 '레카네맙'이 국내에서 처방을 시작했고, 디지털 치매 치료제 등 새로운 형태의 치료법도 개발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치매 코호트 연구와 세계적인 석학들의 새로운 이론들이 등장하며 치매 조기 진단과 예측의 가능성이 점차 현실로 다가서고 있다.

치매 치료제 레카네맙이 미국과 일본, 중국에 이어 우리나라 병원에서도 처방을 시작했다. 이 약물은 기존 치료제와는 다르게 병의 원인인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직접 제거해 치매 진행을 늦춘다. 기억력 감퇴로 병원을 찾은 김정숙(가명, 85) 씨는 최근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고 레카네맙 치료를 시작했다. 치매 치료에 새로운 국면이 되고 있는 레카네맙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 KBS] 2025.05.28 oks34@newspim.com

치매는 사랑하는 가족과 자신마저 지우는 무서운 질병이다. 12년째 95세 치매 노모를 모시고 있는 딸 백지선(66) 씨, 철마다 어머니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아다니며 함께 버스킹 공연을 한다. 늘 밝은 모습으로 어머니를 대하려고 하지만, 자신을 딸이 아닌 선생님으로 부르는 어머니를 볼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 백지선 씨가 치매 어머니를 모시며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바로 장 건강이다. 어머니가 심한 변비가 생기거나 장 건강이 안 좋을 때마다 치매 증세가 심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도 치매와 장 건강 사이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건강한 사람과 치매 환자는 배변 상태 뿐만 아니라 장내 미생물의 구성에서도 차이를 보였다. 건강한 사람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균형을 이루는 반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경우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져 있고 치매 정도가 심할수록 차이가 컸다. 어떻게 장에 있는 미생물들이 가장 멀리 떨어진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걸까? 뇌 속에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여 치매를 유발한다는 기존의 시각이 아닌 새로운 시각으로 치매에 접근하고 있는 최신 치매 연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 KBS] 2025.05.28 oks34@newspim.com

바로 올해 5월. 국제 치매학회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이론이 있다. 바로 치매 연구의 세계적인 석학인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가이 브라운 교수의 '내독소 이론'이다. 내독소이론이란 뇌와 장이 서로 상호작용 하며, 특정 미생물에 의한 감염인 내독소가 혈류를 통해 뇌혈관 장벽을 악화시키고, 뇌에 염증을 일으켜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한다는 것이다. 치매 치료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하며 의학계에 혁신이 되고 있는 이 연구는 실제 치료에도 활용될 수 있을지. 가능성을 짚어본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사진 = KBS] 2025.05.28 oks34@newspim.com

치매의 해답을 찾기 위해 광주 지역에서는 조선대, 전남대,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광주치매예방관리센터가 협력해 대규모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그 중심에는 20년 가까이 치매의 진행 과정을 추적해온 광주치매코호트연구단이 있다. 현재까지 60세 이상 2만 2천여 명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장기 추적관찰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만 개 이상의 생체 샘플을 보관하고 자료화해 연구 중이다.

대규모 추적 관찰 '코호트 연구'를 통해 증상이 나타나야 알 수 있었던 기존의 치매 진단이 아닌 발병 전 무증상 상태 혹은 그 이전부터 치매를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12배까지 높이는 아포이 엡실론 포(APOE ε4) 유전자의 비밀과 국내 치매 연구는 어디까지 왔는지. 현재와 미래를 그려본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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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47.0%[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7주 만에 소폭 반등해 47.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집계 결과,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47.0%, 부정 평가는 49.2%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상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7.03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0.5%포인트(p) 오르고 부정 평가는 0.3%p 하락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 부정 평가는 3주째 긍정 평가를 앞서고 있다. 긍·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0%p) 내인 2.2%p다. '잘 모름'은 2.2%다.  리얼미터는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인 서남·충청·영남권 대규모 지역 투자 발표가 지지율 반등에 긍정적 신호로 작용했다"면서도 "주가 급락과 고환율 등 체감 경기 악재가 이어지면서 상승 폭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진단했다. 지난 2~3일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3.0%(2.0%p↑), 국민의힘이 40.3%(1.7%p↓)를 기록했다. 또 개혁신당 3.0%,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1.6%, 기타 정당 3.7%, 무당층 6.5% 순이었다. 양당 격차는 전주 1.0%p에서 2.7%p로 다소 벌어졌으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의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호남권을 비롯한 대규모 지역 투자와 산업 육성 정책이 구체적인 성과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중도층 표심을 흡수하면서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서는 "원 구성 대치와 지도부 내홍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호남권 대규모 투자 발표에 대한 강경 대응이 오히려 대구·경북과 보수층의 이탈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봤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도 조사는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응답률은 4.0%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2.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7-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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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의 노르웨이, 브라질 잡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 괴물' 엘링 홀란의 왼발이 '영원한 우승 후보' 브라질을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6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루터포드의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2-1로 꺾었다. 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는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8강에 진출하는 대이변을 연출했다. 반면 브라질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36년 만에 16강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브라질의 '토너먼트 유럽 팀 잔혹사' 징크스도 이어졌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경기는 초반부터 치열했다. 노르웨이는 전반 3분 만에 외데고르의 패스를 받은 베르그가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으나 앞선 과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테우스 쿠냐가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슈팅은 노르웨이 외르얀 뉠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뉠란은 방향을 정확히 읽어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후 양 팀은 공방전을 주고받았다. 브라질은 비니시우스와 마르티넬리를 앞세워 노르웨이의 골문을 위협했다. 노르웨이는 외데고르와 홀란의 슈팅으로 맞섰으나 전반은 0-0으로 마쳤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노르웨이의 엘링 홀란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의기양양하게 팬들을 쳐다보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후반 들어 브라질은 엔드릭과 네이마르를 차례로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후반 14분 엔드릭의 로빙 슈팅과 후반 17분 기마랑이스의 슈팅이 이어졌지만, 번번이 뉠란 골키퍼의 벽에 가로막혔다. 탄탄한 수비로 버텨낸 노르웨이에는 해결사 홀란이 있었다. 후반 34분 안드레아스 시엘데루프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홀란이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홀란은 후반 45분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작렬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골문 구석을 찌른 완벽한 득점이었다. [이스트 러더퍼드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브라질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16강전 브라질 대 노르웨이전에서 홀란에게 멀티골을 허용한 뒤 낙담하고 있다. 2026.7.6 psoq1337@newspim.com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홀란은 대회 7호골 고지에 오르며 리오넬 메시, 킬리언 음바페와 함께 월드컵 득점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으로 1골을 만회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브라질을 상대로 통산 5경기 무패(3승 2무)의 천적 관계를 입증한 노르웨이는 잉글랜드-멕시코전 승자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psoq1337@newspim.com 2026-07-0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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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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