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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美 수출규제 대응 강화…해외인증비용 최대 1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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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대상 인증 획득 지원 확대
AI 챗봇·설명회 등 통해 실시간 상담
전담 대응반·관세 자문 서비스 가동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정부가 미국의 관세조치 등 해외 수출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수출규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외수출규제대응 지원사업'을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추경 예산 100억원이 투입된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해외규격인증 획득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300곳에 시험·인증·컨설팅 비용의 50~70%를 보조하며,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정부세종청사 중소벤처기업부 전경 [자료=중소벤처기업부] 2023.04.19 victory@newspim.com

특히 소액인증 지원 한도는 기존 3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한시 상향했다. 기존 사업 참여 기업도 예외적으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인증 초보기업을 위한 새로운 제도도 신설됐다. 인증 사전 심사·진단 제도를 통해 전문가가 개별기업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사항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인증 실패에 따른 손실을 줄이고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또 관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대응반을 운영해 미국 관세정책을 포함한 각국의 수출규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중기부는 AI 챗봇 상담 시스템도 함께 구축해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국 15개 지역에서 순회 설명회와 전문가 대면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7일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순배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미국의 관세조치가 기업들에 중대한 도전이 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수도 있다"며 "우리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인 해외인증 획득 등을 통해 수출을 다변화하고, 경제 영토를 확장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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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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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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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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