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간 일정...기기정비·설비개선·연료교체 등 원전안전성 강화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호기가 23일 오전 발전을 정지하고 41일간 일정의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울원전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통해 원전안전성을 강화한다.
![]() |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1호기[사진=한울본부]2025.05.23 nulcheon@newspim.com |
또 한울원전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규제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핵연료건전성 검사 등 11개 시설, 90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도 수행한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원전1호기는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바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