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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외국인 유입에 상승...젠슨황 언급에 노광기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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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87.57(+7.09, +0.21%)
선전성분지수 10294.22(+45.05, +0.44%)
촹예반지수 2065.39(+16.93, +0.83%)
커촹반50지수 995.49(-2.19, -0.22%)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1일 중국 증시는 전날에 이어 상승했다.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긍정적인 A주 전망을 내놓고 있으며, 외국인 자금이 중국 증시에 유입되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 종합지수는 0.21% 상승한 3387.57, 선전 성분지수는 0.44% 상승한 10294.22, 촹예반지수는 0.83% 상승한 2065.3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중국 증시에 대한 호평을 내놓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5월 들어 두 차례 중국 증시 목표치를 상향했다. 골드만삭스는 19일(미국 현지 시간) MSCI 중국지수와 CSI 300지수의 12개월 목표치를 각각 84포인트, 46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시세 대비 각각 11%, 17%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다.

일본 노무라 증권은 19일 "중국 증시는 더 강한 하방 경직성을 지니고 있으며 당국의 정책적 지원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자본의 중국 증시 유입이 더욱 촉진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노무라 증권은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 예상치를 기존 4.0%에서 4.5%로 높여 잡았다.

UBS는 "중국 경제 성장 전망이 개선되면서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중국 A주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 중국 상장사들의 순이익이 분기별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건 스탠리 역시 보고서를 통해 "4월 하순부터 글로벌 자금이 중국 A주에 유입되기 시작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모건 스탠리의 중국 자산 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중국 상장 기업 IR 참여 횟수 역시 증가하고 있다. 중국 증권보에 따르면 4월부터 5월 20일까지 347곳의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중국 상장사 IR에 참여했다. 특히 골드만 삭스, 씨티 은행, 노무라 증권 등은 40회 이상의 IR에 참석했다.

[그래픽=퉁화순재경] 상하이종합지수 21일 추이

이날 특징 주로는 반도체 제조 핵심 장비인 노광기 관련 주가 상승했다. 시룽커지(西隴科学)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카이메이터치(凯美特气), 컨터추이화(肯特催化) 등이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언급한 점이 노광기 관련 주 주가에 영향을 끼쳤다. 젠슨 황 CEO는 2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진행된 '글로벌 미디어 Q&A' 행사에서 "(미국의) 수출 통제는 실패했다"며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정책이 중국의 기술 개발을 자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기술 기업 중 하나인 화웨이가 빠르게 혁신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우리가 중국에 돌아오지 않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전고체 배터리 관련 주도 강세를 보였다. 진룽위(金龙羽), 궈쉬안가오커(国轩高科), 빈하이넝위안(濒海能源)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궈쉬안가오커가 이날 전고체 배터리 생산을 위한 파일럿 라인을 구축했다고 발표한 점이 이날 관련 주들의 주가를 끌어올렸다. 궈쉬안가오커의 전고체 배터리 프로젝트에는 이미 4곳의 고객사가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중국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937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931위안) 대비 0.0006위안을 올린 것이며, 위안화 가치로는 0.01% 하락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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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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