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교육청은 전북대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통제와 공공감사 현장 이해 수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미래세대인 대학생들에게 행정통제와 감사의 실제를 알리고 부패 없는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청렴 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강의에는 이홍열 전북교육청 감사관이 직접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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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감사 현장이해수업[사진=전북교육청]2025.05.20 lbs0964@newspim.com |
수업에서는 공직사회가 법과 규칙을 준수하며 부정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감사, 지도, 시정 등 행정통제와 공공감사의 역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홍열 감사관은 학생들에게 전북교육청이 추진 중인 부패 취약 분야 내부 통제 제도와 실제 감사 사례를 소개하며 청렴한 행정 운영 노력을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서포터즈 운영 △청렴 캠페인 활동 △부패 차단 모니터링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이번 현장 이해 수업을 통해 미래세대에 청렴의 중요성을 심어주고 투명한 전북교육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