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19일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봉선사 심리안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
양주소방서 '봉선사 심리안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추진[사진=양주소방서] 2025.05.19 sinnews7@newspim.com |
이번 템플스테이는 상호 존중과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직원들의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팀 간 결속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평소 강도 높은 소방업무로 인해 정신적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자연 속 사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내면의 평화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됐다.
![]() |
양주소방서 '봉선사 심리안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추진 단체사진[사진=양주소방서] 2025.05.19 sinnews7@newspim.com |
템플스테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비밀의 숲 선명상 ▲마음 테라피 ▲주지 스님과의 차담회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 필요한 쉼과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권선욱 서장은 "이번 봉선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과 업무 능률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연과의 조우 속에서 얻은 휴식과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innews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