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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협치 이어야"...최민호·임채성 '행정수도 완성' 의지 한 뜻

기사입력 : 2025년05월19일 16:07

최종수정 : 2025년05월19일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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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노력과 협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19일 세종시는 최민호 시장이 시청 접견실에서 임채성 의장을 만나 향후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최민호(왼쪽) 세종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장이 시청 접견실에서 행정수도 세종 완성 의견을 나눴다. [사진=세종시] 2025.05.19 jongwon3454@newspim.com

이번 만남은 오는 20일 시작되는 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최 시장과 임 의장이 상호 의견을 재확인하고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 시장은 지난 13일 세종사랑시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공약 공동 기획 세미나에 함께 하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세미나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시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정당 간 대립,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함께 협치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에 임채성 의장은 "일정상 세미나에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40만 세종시민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의 꿈인 만큼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새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고 공약 이행을 촉구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시와 시의회는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펼쳐 행정수도 완성의 열매를 맺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최 시장과 임 의장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추진을 상호 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원장으로 좋은 분을 모실 수 있도록 예우를 소홀히 하지 않고 청문회 형식과 방법 등은 추후 상세히 협의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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