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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유세현장에 설치된 방탄유리 |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세 현장에 방탄 유리막이 등장했다. 민주당은 이 후보를 향한 테러 위협이 크다고 판단해 서울 용산역 유세현장에 양옆을 막는 방탄 유리막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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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방탄복 위에 선거 운동복을 입고 있다. 2025.05.12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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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테러 위협에 방탄복 입는 이재명 대선 후보. 2025.05.12 mironj19@newspim.com |
이 후보는 선거운동 시작 첫날인 지난 12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출정식 및 첫 유세에서 방탄복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재 이 후보는 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선거 유세를 지속하고 있다.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3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 후보 암살·테러 관련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며 "사거리가 2㎞에 달하는 그야말로 저격용 괴물 소총이 밀반입됐다고 하는 제보까지 접수되고 있다"고 전했다.
pangb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