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산림청 '영남지역 산불피해지' 신속 복구…지역사회와 협업 강화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14:12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14:1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산불 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전체회의 개최
5개 전문 분야 추진단 구성…체계적 대응

[대전=뉴스핌] 김보영 기자 = 산림청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에 대해 주민과 임업인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전방위적인 복원·복구 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회의에서 기존 산림 복원, 사방 복구, 긴급 벌채 분야에 자원 활용과 지역 활성화 분야를 추가해 그 규모와 방식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대전=뉴스핌] 김보영 기자 = 이미라 산림청 차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단' 회의를 진행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복원하고 복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진=산림청 제공]kboyu@newspim.com

추진단은 피해 지역 주민과 임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임업 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한국산림과학회, 생명의 숲, 환경운동연합 등 시민단체가 포함됐다.

추진단은 각 전문 분야에 따라 ▲사방·시설 복구 반 ▲긴급 벌채 반 ▲자원 활용 반 ▲조림·생태 복원 반 ▲지역 활성화 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됐다.

이에 산림청은 기존의 '산불 피해지 복원 표준 의사 결정 흐름도'를 고도화해 보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복원 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며, 지역자치단체가 산불 피해지 복원·복구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달과 7월에는 시·도별 및 지방자치단체별 현장 토론회를 진행하고 산불 피해지 복원 기본 계획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역별 복원·복구 기본 계획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원·복구 추진단장인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신속한 피해 복원·복구를 위해 지난달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를 실시했으며, 긴급 복구 사업지 점검을 5회, 긴급 벌채 현장 점검을 2회 진행했다"면서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임업단체가 참여하는 복원·복구 추진단을 통해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복원 방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