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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연승 LG, 2연패 한화 제치고 열흘 만에 단독 선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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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경 4안타·박해민 12시즌 10도루…한화는 홈에서 두산에 연패
kt, 삼성 꺾고 6연패 마감…SSG, NC에 졌지만 최정 501호 대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LG가 5연승 행진을 벌이며 12연승 후 2연패에 빠진 한화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복귀했다.

중위권은 순위가 요동쳤다.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2연승을 거뒀고, kt는 6연패를 끊었다. 전날 7연승이 중단된 NC는 3연승의 SSG를 꺾고 4위에 복귀했다. NC와 공동 8위 두산·KIA까지 6팀이 승차 1.5경기 안에 모여 있다.

문보경. [사진=LG]

LG는 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최하위 키움과 홈경기에서 문보경의 4타수 4안타 등 장단 15안타를 퍼부어 12-0으로 대승을 거뒀다. LG는 한화를 1경기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가 됐다. LG가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4일 이후 열흘 만이다.

LG는 3회 선두 타자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나간 뒤 연속 도루로 1사 3루 기회를 잡았고, 오스틴 딘의 내야 땅볼 때 키움 실책이 겹치며 선제 득점을 올렸다. 이어진 1사 2루에서 문보경의 2루타와 3루 도루에 이은 김현수의 야수 선택, 오지환의 2루타가 터지며 4-0으로 앞서나갔다.

LG는 6회엔 송찬의의 3루타를 시작으로 상대 폭투와 실책, 박해민의 3루타 등이 이어지며 5득점, 9-0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선발 투수 송승기는 6이닝 5탈삼진 4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박해민은 도루 2개를 추가해 12시즌 연속 10도루 이상을 달성했다. 이는 리그 9번째 기록이다. '2할 승률' 키움은 5연패를 당했다.

잭 로그. [사진=두산]

한화는 두산과 홈경기에서 1-7로 져 2연패를 당했다. 두산은 선발 투수 잭 로그가 타구에 발목을 맞아 3.1이닝만 던지고 내려갔지만 불펜진이 남은 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두산은 1회 정수빈의 볼넷과 제이크 케이브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양의지의 적시타와 양석환의 내야 땅볼로 2-0으로 앞서갔다. 4회에는 김재환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루에서 오명진의 2루타로 3-0으로 달아났고, 3-1로 쫓긴 8, 9회에 2점씩 추가해 승리를 지켰다.

안현민. [사진=kt]

kt는 포항에서 삼성을 3-2로 이겼다. kt는 6연패에서 벗어났고, 삼성은 전날 8연패를 끊은 뒤 하루 만에 다시 패배를 맛봤다.

kt는 4회초 선두 타자 김민혁의 우익선상 3루타와 안현민의 좌월 2루타로 선제 결승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좌전 안타로 안현민을 불러들여 2-0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곧이은 4회말 르윈 디아즈가 시즌 17호 솔로 홈런을 날리며 추격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린 디아즈는 홈런 단독 선두(17개)를 굳게 지켰다.

그러나 kt는 6회초 안현민의 솔로포로 3-1을 만들었다. 홈런과 2루타 1개씩을 때린 안현민은 3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안현민은 시즌 타율 0.400에 20안타 중 홈런 6개, 2루타 4개, 3루타 1개로 장타가 절반을 넘겼다.

삼성은 6회말 2사 후 디아즈의 2루타와 강민호의 좌전 안타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kt는 원상현-손동현-박영현으로 이어지는 '현 트리오'가 1이닝씩 맡아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켜냈다. kt 선발 소형준은 6이닝 6탈삼진 5안타 2실점으로 3승(2패)째를 거뒀다.

최정. [사진=SSG]

NC는 SSG와 인천 원정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전날 KBO리그 첫 500홈런 고지에 올랐던 SSG 최정은 1-6으로 뒤진 8회 통산 501호이자 시즌 6호 2점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NC는 2회 박세혁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선취 득점을 올렸고, 3회 박민우와 박건우의 연속 적시타로 3-0으로 달아났다. 5회에는 무사 만루에서 권희동의 병살타와 서호철의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5-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NC 선발 목지훈은 5이닝을 5탈삼진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2승(1패)째를 거뒀다. 4연승에 도전한 SSG 선발 송영진은 3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광주에서는 원정팀 롯데가 KIA에 4-0으로 승리했다. 4회 나승엽의 좌전 적시타, 손호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씩 뽑은 롯데는 8회 손호영이 시즌 첫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선발 한현희가 4.1이닝 무실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5명의 불펜 투수가 등판해 팀 완봉승을 일궈냈다. 3위 롯데는 이날 승리로 한화에 2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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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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