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 및 새 사업 계획 수립
[연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모든 부서의 연대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진행됐다.
연천군은 매년 상·하반기에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며, 부서별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참여해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기소방학교 북부캠퍼스 건립, 청산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초성교 좌회전 차로 설치사업,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백학호수 힐링쉼터 및 아미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주요 현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연천군은 이러한 사업들을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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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본예산 반영 체계적 추진 [사진=연천군] 2025.05.14 atbodo@newspim.com |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규 시책과 군정 중점 사업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획 단계부터 선명성을 가지고 사업을 구상해야 한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천군은 부서 간의 협력과 조율을 통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사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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