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이천 대형 물류센터서 화재…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진화중'

기사입력 : 2025년05월13일 12:19

최종수정 : 2025년05월13일 13: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소방인력 270명과 92대 장비 투입…인명 피해는 없어
소방당국, 정확한 원인 및 피해 진화 후 조사 예정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경기 이천시 대형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9분경 이천시 부발읍 수정리 물류센터에서 "3층의 적재 물품이 불에 타고 있다"는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물류센터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로 지상 3층, 지하 1층의 연면적 8만여㎡ 규모로 되어 있다.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경기 이천시 부발읍 대형 물류창고에서 13일 오전 10시 29분 경 불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건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소방청 제공] 2025.05.13 kboyu@newspim.com

신고를 받자마자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에 대한 우려로 오전 10시 3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불이 쉽게 잡히지 않자 오전 10시 44분경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

대응 2단계는 주변 8~14개 소방서에서 장비 51~80대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1·3단계로 상·하향된다.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등은 고성능화학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총 55대의 장비와 160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수대응단과 고성능 화학차, 무인파괴 방수차도 출동했다.

이 화재로 물류센터 관계자 26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때 검은 연기와 불꽃이 솟구치며 25건의 119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 등 26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정확한 발생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kbo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