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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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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0억원 확보…대동면 인문학 특화 생활 인구 거점 조성

[함평=뉴스핌] 김시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에 전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함평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동면 월송리에 위치한 65년 된 전통가옥을 활용해 2026년 말까지 생활 인구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인문학 중심의 체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함평군 행안부 '고향올래' 공모사업 최종 선정. [사진=함평군] 2025.05.09 saasaa79@newspim.com

체류 프로그램은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는 '호접몽가'를 포함해 전통음식 체험(매동포레스트), 도예 공방(자기바라기) 등 대동면의 문화 자원을 활용하며, 도시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커뮤니티 운영과 지역민과의 교류 활동 등 긍정적인 체류 경험을 통해 방문객이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모사업을 계기로 대동면이 삶과 철학이 공존하는 '인문학 마을'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생활인구 유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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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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