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상자텃밭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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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의 2025 '도시농업관리사 인력풀 활성화 찾아가는 현장 교육' [사진=거제시] 2025.05.07 |
이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8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이 직접 모종을 심고 가꾸며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거제시는 지난 3년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교육은 그 결실을 사회와 나누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했다. 이과정에서 도시농업관리사에게는 강의 경험을, 어린이에게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제공했다.
옥치덕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관리사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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