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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부처님오신날 특별경계근무 돌입

기사입력 : 2025년05월01일 10:59

최종수정 : 2025년05월01일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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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2일 오후 6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

부처님오신날 기간에는 연등, 촛불 등 화기 사용이 늘고 사찰 방문객도 많아져 화재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전통사찰은 목조건축물로 산림 인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이 23일 대전 중구 한 사찰을 찾아 화재 예방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5.04.23 nn0416@newspim.com

올해는 부처님오신날과 어린이날이 포함된 나흘간의 연휴가 이어지면서 사찰 방문객이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여, 대전소방본부는 이에 대비해 5개 소방서의 소방차 237대, 소방공무원 1587명, 의용소방대원 1126명을 비상출동 대기체제로 운영한다.

또 전통사찰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소방훈련을 강화하고,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가스 사용 주의사항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소방서 내에서는 사찰의 구조, 진입로, 소방차 배치 계획 등을 고려한 도상훈련도 실시해 실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5일 어린이날에는 주요 사찰에 소방차와 소방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즉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부처님오신날에는 평소보다 화재 발생이 잦고, 사찰 대부분이 산림 인근에 위치해 있어 산불로 번질 가능성도 크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연등·촛불 등 화기 사용 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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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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